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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30 정부/공공/지자체 브리핑

by 94hoony 2020.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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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2월 29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성취에 자부심을 가질 순 있지만 그걸로 남을 내려보면 안됩니다”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 및 경제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이세철의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내년부터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이 169만원으로 오르고, 지급대상 전체에 월 30만원이 지급된다고함

3. 정부가 고령·기저질환자가 몰린 요양병원이 의료 기관이라는 이유로 병원 내 환자들을 사실상 방치하며 코로나로 숨진 환자는 몇 명인지조차 제대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가 사망자가 속출하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의료지원팀을 현장에 파견한다고함

4. 내년도 공무원 보수는 전년 대비 0.9% 인상되지만 경제 여건 등을 감안해 정무직 공무원, 고위 공무원단, 2급(상당) 이상 공무원은 인상분을 반납한다고함

5. 2020년 국가공무원 5급 최종 합격자는 335명으로 최고령 합격자는 41세(행정직·1명)였고, 최연소 합격자는 21세(행정직·1명)라고함

6. 국민권익위원회의 강력한 중단 권고에도 전국 지자체 243곳 중 제주, 강원 속초 등 9곳을 뺀 234곳이 장기근속 퇴직 공무원들에게 예산으로 황금열쇠·해외여행 등 고가 선물을 주는 관행을 이어가고 있다고함

7.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취임 일성으로 내년 설 연휴 전 부동산 공급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으며, 국민의힘은 변 신임 장관을 고발죄, 강요죄, 업무방해죄,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대검에 고발했다고함

8. 정부 실세인 김현미 전 장관을 보내고 변창흠 신임 장관을 맞이한 국토부 는 국회 국토교통위원장발로 3기 신도시 교통 대책이 국토부 공식 발표에 앞서 먼저 공개되고, 신임 장관 임명 과정에서도 청와대로부터 임명 재가 시점에 대한 언질을 미리 받지 못하는 등 곳곳에서 ‘국토부 패싱’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함

9.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이동언)가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취임 전 택시 기사를 폭행하고 처벌받지 않은 사건을 직접 수사한다고함

10. 법무부가 경북북부제2교도소를 생활치료센터로 지정하고 확진 수감자 이송 계획을 발표한 뒤 육아·가사·병가 휴직 등 사유로 지금까지 교도관 8명이 휴직계를 내고 2명은 사직서를 제출했다고함

11. 수사권 조정으로 거대해진 조직과 권한을 분리하기 위해 자치경찰을 도입한다던 당초 취지와는 달리 자치경찰제 도입과 국가수사본부 신설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경찰 조직에 총경 이상 고위직 자리가 40개나 늘어난다고함

12.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 서울시 수도요금과 대중교통요금이 동결된다고함

13. 서울시 축구협회 간부가 법무법인 사무장을 통해 초·중·고교 축구지도자의 비리를 경찰에 넘기면, 사무장이 축구 지도자들에게 변호사를 알선하는 식의 법무법인 사무장을 중심으로 서울시 축구협회 간부와 경찰 간부가 낀 '삼각 커넥션'이 포착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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