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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2 경기종합 브리핑

by 94hoony 2020.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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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2월 22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성취에 자부심을 가질 순 있지만 그걸로 남을 내려보면 안됩니다”  

 

[ 경기종합 ]
1. 내년 직장가입자의 국민건강보험 보험료는 월평균 3,399원 지역가입자는 월평균 2,756원이 늘어난다고함

2. 내년부터 10인 미만 사업장도 유급휴직 고용유지 기간(180일)을 채우면 무급휴직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함

3. 정부의 '아빠 육아' 장려 정책에 힘입어 남자의 육아 휴직이 크게 늘어났지만 육아휴직을 쓸 수 있는 남자 가운데 실제로 쓴 비중은 20%이며 육아휴직의 65%가 종사자 규모 300명 이상 기업에서 일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4명 이하인 기업은 3.8%에 불과하다고함

4. 코로나19 영향으로 대기업들은 승진 규모는 최소화하고 퇴직 임원 수를 늘리면서 경영 효율을 높이고 있다고함

5.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상속세가 역대 최대 규모인 11조366억원으로 이재용 부회장 등은 배당 등을 늘려서 재원을 마련해 5년간 상속세를 나눠 내는 연부연납제도를 활용한다고함

6.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쏘나타의 재고 물량 조절을 위해 현대차 아산공장이 23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2주간 공장 가동을 멈춘다고함

7. 기업회생절차와 자율구조조정지원프로그램(ARS)을 동시에 신청한 쌍용자동차가 최대 3개월 동안 국내외 채권자들과 채무 상환 유예 논의를 끝낸 후 HAAH오토모티브와 매각 협상를 마무리 짓지 못하면 인력 구조 뒤 법원을 통해 회생 개시나 청산 두 가지 중 하나를 결정받게 된다고함

8. 조선업 고용유지 최소 3년 조항을 삽입한 동부건설 컨소시엄이 한진중공업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함

9. 호텔롯데가 계획했던 기업공개를 무기한 연기한 가운데, 최근엔 신용등급 하락까지 겪으면서 등급이 더 떨어질 경우, 올해 회사채 발행으로 마련한 5천억원 규모 자금을 강제로 돌려줘야 하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마주할 수 있다고함

10. 현대건설이 올해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인 4조7383억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고함

11. 비비고 만두가 해외 매출이 65%에 달할 정도로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연 매출 1조 원의 벽을 깨며 식품업계의 역사를 새로 썼다고함

12. 쿠팡의 여주·인천6물류센터 2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폐쇄됐다고함

13. 엔씨소프트가 연말을 맞아 계약직·인턴 포함 전 직원 대상 특별 격려금 200만원을 지급한다고함

14. 주요 상급종합병원이 오는 26일까지 의료기관 허가 병상 수의 최소 1%를 코로나19 중증 환자를 치료할 전담 병상으로 확보해야함에 따라 일반 중환자보다 4~5배 많은 의료인력 확보와 동선 분리 등 이행 방안을 두고 고심에 빠졌다고함

15미국 캡슐커피 브랜드 큐리그가 쿠첸을 통해 국내 시장을 시험해보다가 원하는 실적이 나오지 않자 국내 공급을 담당하는 쿠첸에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해 2만여명의 소비자가 더 이상 커피캡슐을 공급 받을 수 없게됐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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