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31 정치/외교 브리핑

 ✍ 2020년 12월 31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좋았든 싫었든 사연 없는 인생이 어디 있겠습니까. 새해에는 자다가도 복 받으시기 바랍니다.”

 

[ 정치/외교 ]
1.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으로 유영민 전 과기부 장관이 내정됐으며 김종호 민정수석의 후임으로는 신현수 전 국정원 기조실장이 유력하다고함

2.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개혁 2라운드’를 맞아 판사 출신 박범계 민주당 의원과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을 각각 법무부장관과 공수처장으로 지명한 것은 검찰에 ‘타협의 손’을 내미는 대신 ‘개혁의 고삐’를 계속 죄겠다는 뜻이라고함

3.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처리 협의를 위해 비공개 회동을 한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게 문재인 대통령과의 영수 회담을 제안해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고함

4. 내년 4월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야권의 100% 시민경선에서 패배 시 번복하지 않고 불출마 한다고함

5. 독일이 내년 1월 1일부터 한국인에 대한 입국제한을 해제하는 대신 한국은 독일인 필수인력에 대한 비자 심사 기간을 기존 2주내에서 7일 이내로 단축한다고함

6. 코로나 유입·확산을 극도로 우려한 북한 당국이 중국 측에 당분간 북송 업무를 중단해 달라고 요청함에 따라 북한을 탈출하는 과정에서 중국 공안에 붙잡혀 북송 위기에 놓인 탈북민이 칭다오에만 최소 40명에 달한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