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31 금융, 교통, 부동산 브리핑

✍ 2020년 12월 31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좋았든 싫었든 사연 없는 인생이 어디 있겠습니까. 새해에는 자다가도 복 받으시기 바랍니다.”

 

[ 금융/교통/부동산 ]
1. 증시일정 및 money story 등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이세철의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30일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달러화 약세에 따른 위안화와 코스피 지수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5.80원 하락한 1,086.30원에 마감했다고함

3. 30일 채권시장은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세와 다음 주 국고 30년 입찰을 앞둔 점 등의 영향으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0.5bp 오른 0.978%에, 10년물은 1.5bp 상승한 1.713%로 마감했다고함

4. 30일 금 1g 가격은 170원 하락한 66,370원에 마감했다고함

5. 30일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수세로 1.88% 상승한 2,873.47에, 코스닥은 1.15% 오른 968.42에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3.29%로 오르고 비금속 광물이 0.56%로 하락했다고함

6. 내년 하반기부터 법정 최고 금리가 연 24%에서 20%로 인하되고 3월부터는 대출·보험 등 금융 상품을 계약한 후 최대 15일 내 자유롭게 해지할 수 있게 되며 7월에는 카카오톡·토스 등을 통해 실수로 돈을 잘못 송금한 뒤 쉽고 빠르게 돌려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고함

7. 올해 코스피는 전년 말 대비 30.8% 상승으로 2,870선을 상회하며 2,873.47포인트로 마감했으며 코스피 시가총액은 전년 말 1천476조원에서 505조원 늘어난 1천981조원으로 마감했다고함
- 의약품 업종은 94.5%, 서비스업종은 53%, 전기 및 전자업종은 49.1%의 시가총액 증가율을 보였으며, 개인은 올해 47조원을 순매수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24조6천억원, 25조5천억원씩 순매도함

8.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 주식을 사고판 금액은 1934억 달러(약 210조원)이며  해외주식 순매수액은 194억5670만 달러(약 21조원)로 지난해 25억1111만 달러(약 2조7천억원)보다 무려 7배 이상 급증했다고함

9. 한국거래소는 내년 단일가 매매 방식으로 거래될 22개 저유동성 종목을 확정했다고함

10. 대구 수성구민운동장역과 동구 이시아폴리스 사이 12.3km를 연결하는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사업은 2021년 기본계획 마무리, 2028년 준공을 목표라고함

11. 2021년 전국 오피스텔과 상업용 건물의 기준시가는 올해보다 평균 4.00%, 2.89% 각각 높아졌다고함

12. 내년 하반기 진행될 3기 신도시 사전 청약 물량 2만4400가구도을 포함해  2021년 전국에 23만3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되며 민간 건설사 중 아직 새해 분양 일정을 확정하지 못한 곳도 있어 분양 예정 물량은 추후 더 늘어날 수 있다고함

13.  11월 말 기준으로 전국 미분양 주택이 총 2만3620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물량이 1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도 1만4060가구로 전달 대비 12.6% 감소했다고함

14.  ‘2019년 주택소유통계’를 보면 주택을 소유한 상위 10%의 평균 주택 자산 가액은 11억300만원으로 하위 10%(2700만원)의 41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2018년 (37.6배)보다 격차가 커졌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