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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31 사회/이슈 브리핑

by 94hoony 2020.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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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2월 31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좋았든 싫었든 사연 없는 인생이 어디 있겠습니까. 새해에는 자다가도 복 받으시기 바랍니다.”

 


[ 사회/이슈 ]
1. 코로나 현황 및 재난재해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서울, 제주, 부산이 일·생활 균형(워라밸) 수준이 높은 곳으로 평가됐다고함(report참조)

3. 미국에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40대 간호사가 접종 여드레만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함
- 항체가 만들어지기까진 다소 시간이 걸리는데다 2차 백신 접종까지 완료해야 높은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는 만큼, 접종 후에도 개인 방역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줌

4. 지하철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하루 평균 400여명이 마스크를 쓰지 않아 서울시 단속에 적발됐다고함

5.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한의사의 검체 채취와 역학조사 업무에 대한 참여 요구에 의료계는 코로나19로 위중한 시기를 틈타 의사 행세를 하려는 꼼수라며 반발하고 있다고함

6. 정부 조사 결과 전국 다중이용시설 중 5G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은 약 60%에 그친 와중에 상대적으로 LTE 투자에 소홀해 LTE 속도마저 뒷걸음질했으며 품질평가 결과 SK텔레콤이 속도에서 1등을 이어갔다고함

7. 31일부터 골프장 보조원(캐디)은 ‘5인이상 집합 금지’ 대상에서 제외돼 최대 4인까지 라운드가 가능하다고함

8.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지난 7월 9일 극단적 선택에 이르기 직전 전직 비서의 성추행 혐의 고소 가능성을 인지하고 ‘이 파고는 내가 넘기 힘들 것’이란 취지의 메신저 대화를 남겼던 것으로 확인됐다고함

9. 프로농구 LG 선수와 코치 6명이  ‘5인 이상 집합금지’ 방역 수칙을 어기고 경남 창원에서 술자리를 가진 사실이 드러나 논란을 빚고 있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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